[신차소식] 신형 니로 출시...20·30에게 인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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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식] 신형 니로 출시...20·30에게 인기 왜?
  • 신현진 기자
  • 송고시각 2022.01.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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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아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기아가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를 1월 25일 공식 출시했다.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4일 동안 1만 7600여 명의 고객이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을 마쳤다. 그 중 20·30세대가 약46%를 차지했다. 신형 니로에 대해 알아보자.

신형 니로는 모터 출력을 포함한 시스템 최고 출력이 141마력으로, 복합연비는 20.8km/ℓ이다.
환경 보호 지역을 선택하면 전기차 모드로 우선 주행하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가 탑재 돼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트랜드에 맞게 신형 니로에는 친환경 소재와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신형 니로는 사전계약 첫 날인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4일 간 1만 7600여 명의 고객이 사전계약을 마쳤다. 
기아가 발표한 니로 사전계약 연령층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30세대 비중이 약 46%를 기록했다. 30대가 26.7%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0.9%로 그 뒤를 이었다. 40대가 20.7%, 20대 20.9%, 60대 이상 12.7%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니로가 20대 고객층이 12%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약 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림별 선택 비율은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1%로 가장 높았다. 두번째 상위 트림인 프리스티지가 40.6%로 그 뒤를 이었고 트렌디가 14.3%를 보였다. 상위 트림으로 갈 수록 성능이 높고 기본적으로 장착돼있는 옵션 가짓수가 많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일정 속도로 차를 주행할 수 있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기능과 탑승자가 내릴 때 후방에서 다가오는 차량 등을 감지해 알려주는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이 탑재돼있다. 이 외에도 운전자가 차량 밖에서 스마트키를 통해 차량 스스로 주차를 수행하도록 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기능이 있으며 10.25인치의 내비게이션 등도 탑재돼있다. 

판매 가격은 최고 트림인 시그니처가 3306만 원이며 프레스티지가 2895만 원, 트렌디가 2660만 원이다. 

외장 컬러로는 스노우 화이트 펄이 51.3%로 사전예약 고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뒤이어 인터스테라 그레이가 13.9%를 차지했으며 스케이프 그린이 12.6%, 미네랄 블루가 9.4%, 오로라 블랙 펄이 7.1%, 스틸 그레이가 5.4%, 런웨이 레드가 0.3% 순으로 선택받았다.
내장 컬러는 차콜이 69.8%로 가장 높았으며, 미디엄 그레이가 21.5%, 페트롤 8.7% 순이었다.

 기아는 경기도 의왕시의 고객 체험공간에서 신형 니로 전시와 시승 프로그램을 1월 말부터 진행 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신형 니로의 주요 기능을 살펴볼 수 있다. 시승 신청은 기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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