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11월 22일 기장읍 죽성드림세트장에서 열린 ‘에버그린 영화대학’에 참여한 1기 시니어 교육생들이 한달여간 구슬땀을 흘린 결과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의 향기 & 드림 버스킹’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교육생들은 자체 제작한 영화 ‘어디가?’를 상영했다. 영화대학 교육생 단체 합창 공연과 자작시 낭송, 개인 장기자랑, 깜짝 퀴즈 이벤트도 마련됐다.
‘에버그린 영화대학’은 기장군과 동서대가 협업해 추진 중인 에버그린 프로젝트다. 영화·영상문화를 매개로 시니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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