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철마 웅천리에 위치한 J목공방에서 화재가 발생, 공방 내부 상당수가 불에 탔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10월 23일 오후 12시 25분께 발생했다.
불길은 공방 아궁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곳에서 불이 시작돼 공방 내부로 확산됐고,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에는 외부에서 불길이 보일 정도로 빠르게 연소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곳 공방에서 거주하는 J씨가 외출한 상태였고, 화재현장 인근 밭에서 일하던 B씨가 119에 화재를 신고했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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