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호 기장향교 전임강사는 지난 8월 17일(화)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차(茶)의 경전이라 일컷는 '육우의 다도정신'에 대해 비대면 화상강의를 개최했다.
방대한 분량의 다경 중 현존하는 편명만으로도 워낙 많은 양이라 그 중 일부를 발췌해 강의를 했다.
단순히 마시는 것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닌 '차' 그 이상의 인문학으로 30여 명의 수강생들과 고민하며, 기장향교 성묘 뒷산에 자생하는 야생차나무 이야기와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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