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자전거 발끼임 사고를 당한 어린이가 지나는 행인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4월 14일 오후 1시 46분께 발생했다. 정관읍 달산이 이마트 에브리데이 인근을 지나던 주민 A씨는 넘어진 어린이를 발견했다.
어린이는 자전거 안장과 바퀴를 감싸고 있는 철구조물에 발이 끼인 체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A씨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는 끼인 발을 빼내는 등 아이의 안전을 확보한 뒤 더강한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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