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활동으로 분주한 이틀 보낸 '정관로타리클럽 회원들'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정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분주한 이틀을 보냈다.
부산정관로타리클럽(회장 조석범)은 지난 12월 14일부터 이틀간 정관읍사무소와 이레지역아동센터, 부산시장애인탁구협회 등을 찾아 기부금 및 성품을 전달했다.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주민들의 안전을 뒷받침하는 기장소방서 소방관들에게도 KF-94 마스크를 기부했다.
정관읍사무소를 찾은 정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애인탁구로 부산과 기장을 알리고 있는 부산시장애인탁구협회에는 마스크와 라면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이레지역아동센터에 잡곡과 물티슈를 전달하는 등 정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나눔을 실천하면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다.
정관로타리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따뜻한 온기가 널리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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