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교하는 일광해빛초에 초등돌봄교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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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교하는 일광해빛초에 초등돌봄교실 설치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1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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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거주 초등학생 무료이용 가능...저녁 8시까지·연중무휴 운영 
기장군, 본예산 5억원 편성요청...기장군의회 예산승인시 설립 가시화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저녁 8시까지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초등돌봄센터가 추진된다. 

운영시작 시점은 내년 3월께가 될 전망으로, 정원은 60명이다. 일광해빛초등학교에 설치돼 시범운영되며, 이후 확대 여부가 결정된다.  

11월 12일 기장군은 맞벌이 부부와 휴일에 근무하는 부모 등을 위해 ‘기장형 초등돌봄교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장형 초등돌봄교실은 내년 3월 개교하는 일광해빛초등학교에 설치된다.   

전국 최초 365일 운영되는 돌봄교실로 기장군은 이를 위해 본예산 5억원 편성을 기장군의회에 요청한 상태다. 

기장군은 일광 해빛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1년간 시범운영한 뒤, 기장읍과 정관읍을 비롯한 기장 전 지역에 추가로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장 거주 초등학생은 기장형 돌봄교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필요시 일시·긴급돌봄을 제공하며, 오후 간식과 석식을 제공,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
 
1실당 정원은 20명으로 3개 교실에 총 3~4명의 돌봄교사를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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