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장군·시교육청, 초등 돌봄교실 운영협약 
상태바
[포토] 기장군·시교육청, 초등 돌봄교실 운영협약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20.11.19 13:34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19일 기장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모습.
11월 19일 기장군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모습.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기장형 초등 돌봄교실 운영협약식이 11월 19일 열렸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최고 수준의 돌봄교사 대우와 프로그램 발굴을 약속했고,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기장군의 용기있는 결정에 감사를 표시했다. 

기장군은 11월 19일 오전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부산시교육청과 ‘기장형 초등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장군수와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협력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해빛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년간 시범운영한 뒤, 시범운영 평가 결과를 토대로 기장읍과 정관읍, 장안읍, 철마면 등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협약직후 오규석 기장군수는 “최고의 돌봄 선생님을 최고 대우로 모셔, 최고의 돌봄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초등 돌봄문제가 전국적으로 쟁점화되는 이 시점에 기초지자체에서 큰 용단을 냈다”면서 “부산시교육청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형 초등 돌봄교실은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평일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연령별 맞춤형 놀이학습 프로그램과 급·간식도 지원된다. 개소는 내년 3월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