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7월 31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신청기간 운영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생활에 어려움을 겪오 있는 독거노인,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이라면 기장군이 실시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7월 10일 기장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이용 신청을 집중적으로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됐으며, 노인맞춤돌봄사 696명이 안전지원·사회참여·생활교육·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다. 차상위계층과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독거노인,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일생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어르신이라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울 시 전화,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수칙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주저하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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