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단기 일자리 700여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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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단기 일자리 700여개 푼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7.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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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생활방역, 공공업무지원, 녹지관리, 행정보조 등
7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737명 모집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코로나19 극복은 위한 단기간 일자리 700여개가 기장군에 풀린다.  

7월 13일 기장군은 7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코로나19 극복  ‘기장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73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생활방역 지원 232명, 긴급 공공업무 지원 109명, 공원녹지관리 65명, 환경개선정비 279명 △청년일자리(행정보조) 52명이다. 

선발되면 기장군 각 읍면과 사업부서로 배정돼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인 4시간~6시간, 주 5일 근무하개 된다. 근무기간은 5개월 이내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 기장군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일자리(행정보조, 만34세 이하)분야의 경우 기장군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생계안정을 돕기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따”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일자리를 원하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1-709-27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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