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작...하루 500여명 몰려
상태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작...하루 500여명 몰려
  • 곽일주 기자
  • 송고시각 2020.05.21 13:20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용국 정관읍장, "복잡한 오전 대신 오후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
지난 18일부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 주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정관타임스/곽일주 기자>=정관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은 5월 20일 오전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몰려든 주민들로 북적였다.

정관읍은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용이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지난 5월 18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  

세대주 신청을 원칙이나 위임장을 지참한 세대원과 대리인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지원금액에 오류가 있는 주민들의 이의신청도 접수받기로 했다. 

정관읍은 주민들의 감염예방과 편의를 위해 주차장 마당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대기의자를 일정한 거리를 두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노용국 정관읍장은 "신청 주민들이 오전에 한꺼번에 몰리고 있으니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도 대기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