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부산외곡순환고속도로 창원방면 철마1터널 인근에서 개 한마리가 나타나 1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기장소방서 구조대는 신고가 접수된 지난 3월 3일 오전 9시 30분께 현장에 도착해 동물포획장비를 이용 배회하던 개 포획에 성공했다.
고속도로를 배회하던 누런색 개는 119구조차량 아래로 숨어들어갔고, 구조대는 포획그물로 해당 개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차량 2대를 이용 2차로를 전면 통제했다.
포획된 개는 기장군 철마면 송정동 소재 누리동물병원으로 인계됐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