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철마1터널서 배회하던 개, 동물병원에 인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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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철마1터널서 배회하던 개, 동물병원에 인계돼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0.03.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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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소방서 소방대원들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배회하고 있느 개 한마리를 구조하고 있다. 출처=기장소방서
기장소방서 소방대원들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배회하고 있느 개 한마리를 구조하고 있다. 출처=기장소방서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부산외곡순환고속도로 창원방면 철마1터널 인근에서 개 한마리가 나타나 1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기장소방서 구조대는 신고가 접수된 지난 3월 3일 오전 9시 30분께 현장에 도착해 동물포획장비를 이용 배회하던 개 포획에 성공했다. 

고속도로를 배회하던 누런색 개는 119구조차량 아래로 숨어들어갔고, 구조대는 포획그물로 해당 개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차량 2대를 이용 2차로를 전면 통제했다. 

포획된 개는 기장군 철마면 송정동 소재 누리동물병원으로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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