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성경미 부의장에 이어 김혜금 기장군의원(비례대표)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될 위기에 처했다.
12월 30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윤리심판원은 기장군의회 김혜금 비례대표 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윤리심판원이 밝힌 김혜금 의원 제명사유는 해당행위와 벌금 300만원의 형사 처벌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시·도당 윤리심판원에서 징계를 받은 당원은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어, 김혜금 의원의 대응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혜금 의원이 최종 제명처리되면 기장군의회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3석 자유한국당 3석 무소속 2석으로 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혜금 의원과 성경미 부의장은 당내 모 인사와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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