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리마켓·21일 오후 3시 작은음악회 등 눈길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살거리·볼거리·먹거리가 있는 기장나눔프리마켓 및 작은 음악회가 21일부터 이틀간 새마을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18일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2015년 하반기 기장 나눔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재일)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174팀이 프리마켓 셀러가 사전등록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가 예정돼 있다.

구간별로 어린이들이 경제관념을 미리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키즈 프리마켓, 수익금 일정부분의 기부를 통해 봉사정신을 키우도록 한 청소년 프리마켓,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일반 프리마켓 등도 예정돼 있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색소폰동호회 공연, 네일아트, 가훈대필, 전통차(茶)시음행사 등도 열린다.  

기장읍 관계자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살거리·볼거리·먹을거리가 풍성한 즐거운 장터에서 아끼며 나누는 마음을 실천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항룡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