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최수경 기자>=제3회 신수유물 소개전이 내년 2월 16일까지 부산시립박물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1902년(광무6)에 제작한 ‘어진·예진 서경풍경궁 봉안반차도(御眞睿眞西京豊慶宮奉安班次圖)’가 일반에 소개되고 있다.
부산시립박물관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고종(高宗)의 어진(御眞: 왕의 초상화)과 당시 황태자였던 순종(純宗)의 예진(睿眞: 왕세자의 초상화)을 지금의 평양에 있는 풍경궁(豊慶宮)에 봉안하러 가는 행렬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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