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대준 기자>=일광면 이천마을이 기장군 1호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됐다. 9월 23일 일광노인복지회관에서는 치매 안심마을 지정을 기념하는 개소식이 열렸다.
'치매 안심마을'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주민의 교육과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공동체 사업이다.
이병인 기장군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름다운 노년, 건강한 100세라는 비전에 걸맞게 기장군의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 안심마을이 기장군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과 양재열 일광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치매 어르신들이 만든 공예품 등에 대한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기장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통합관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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