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변철우 기자>=굴렁쇠 굴리기와 투호놀이 등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정관박물관에서 열린다.

정관박물관은 추석연휴기간인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기해년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속놀이 한마당'과 특별기획전 '삼국시대 동물 이야기'와 연계한 '생각이 자라는 동물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정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비석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생각이 자라는 동물놀이 프로그램'은 정관박물관 3층 상설 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놀이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연령별 과제를 해결한 다음, 뽑기를 통해 스스로 고른 ‘동물 모양 비누 만들기’ 키트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51-720-6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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