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산악자전거 사고로 30대 다쳐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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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산악자전거 사고로 30대 다쳐 병원 이송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7.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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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김모씨, 안적사서 안평마을 내려오는 구간서 골반 부상
산악자전거를 타다 골반에 부산을 입은 김모 씨가 구급대원들에 의해 이송되고 있다. 이송행렬 옆에는 넘어진 자전거를 볼 수 있다. /기장소방서

출동한 구급대원들, 1km 도보 이동 후 병원 이송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산악자전거를 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사고도 속속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기장소방서는 7월 14일 산악자전거 라이딩 중 넘어저 부상을 당한 30대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께 발생했다. 30대 김모씨는 기장읍 내리 안적사에서 안평마을로 산악자전거를 타고 내려가던 중 넘어져 왼쪽 골반을 다쳤다.

송정구급대가 먼저 도착 김 씨를 이송하려고 했지만 구급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구급대는 1km 거리를 도보로 이용해 특수구조대와 함께 김 씨를 이동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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