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없는 하루...일광 학리에서 경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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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없는 하루...일광 학리에서 경험할까?
  • 김임선 기자
  • 송고시각 2019.04.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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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2019 탄소발자국 일일캠프' 운영
2017년 4월 21일에 옛 일광초등학교 학리분교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학리기후변화센터. 출처=학리기후변화센터 누리집

<정관타임스/김임선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기장군 일광면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19 탄소발자국 일일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부산광역시교육청 관내에 재학 중인 학생이 있는 가족이며, 참가비는 한가족당 1만원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가족에게는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하루 동안 일회용품과 가공식품, 화석연료, 합성세제 등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 에너지도 태양열조리기와 자전거발전기 등을 이용하여 직접 생산해 사용한다. 또한, 자연에너지 체험하기와 생태밥상 만들기, 대기전력 측정하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권석태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일일캠프에 참가해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고,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익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2019 탄소발자국 일일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070-8816-0356)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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