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임선 기자>=육아기술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눌 '100인의 부산 아빠단'이 출범한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부산시가 운영하는 아빠들의 육아모임으로 아빠들이 육아법을 공유하고, 아빠들만의 육아고민을 함께 나누는 모임이다.
 

부산시는 신청자들에 한해 100명의 부산 아빠단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된 아빠단은 3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4주 동안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아빠단의 주요 활동은 자녀와 함께하는 온라인 미션, 아이와의 건강한 소통법을 배우는 전문가 멘토링, 아빠들이 스스로 육아 솔루션을 찾는 아빠 네트워킹 ,1박 2일 캠프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빠육아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요즘, 따뜻한 마음을 지닌 부산 아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