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호국선열에 헌다례 올리는 부산차인연합회 차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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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호국선열에 헌다례 올리는 부산차인연합회 차인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2.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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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 찾아 헌다례...윤정미 회장, “선열들의 나라 사랑 기억할 것”
 
"영원히 기억할께요" 충렬사를 찾은 부산차인연합회 회원들이 헌다례를 하고 있다.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부산차인연합회(회장 윤정미)는 지난달 16일 충렬사를 참배했다.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 선열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사당이다. 

지난 1592년 왜군의 침략 당시 동래성을 지키다 전사한 동래부사 송상현의 위패도 이 곳에 모셔져 있다.

충렬사를 찾은 부산차인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헌다례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윤정미 부산차인연합회장은 “동래부사 송상현의 위패뿐 아니라 기왓장을 적을 향해 던졌던 무명의 두 의녀, 정발장군을 따라 순절한 금섬과 애향, 두 열녀의 위패도 이곳에 모셔져 있다”면서 “부산차인연합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들의 나라 사랑을 기억하기 위해 헌다례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차인연합회는 이 같은 헌다례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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