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구 지회장, "북한은 민족공동체...통일의 대상"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북한은 단일민족입니다. 같은 언어를 구사하고 역사를 함께 했습니다. 민족 공동체이며, 통일의 대상입니다."
기장군상이군경회는 1월 15일 기장군보훈회관에서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월례회를 겸한 이날 강연회에는 이태구 기장군상이군경회장이 강사로 나와 북한과 한국전쟁의 의미와 통일의 경제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태구 지회장은 "한국전쟁은 강대국들이 이해관계에 의해 밎어진 남북한이 원치 않았던 전쟁"이라면서 "통일이 되면 육로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모스크바를 지나 유럽 여러나라에 갈 수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인 이익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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