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리 융자·모바일 홈페이지 무료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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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융자·모바일 홈페이지 무료제작...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1.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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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영업 성공지원 프로그램 운영

소상공인 특별자금 2000억원→4000억원 확대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자영업 성공지원 종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상공인 특별자금이 저리로 지원되며,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로 지원된다.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일보, ㈜제로웹은 1월 31일 부산은행 본점 23층에서 ‘자영업 성공지원 종합 프로그램 MOU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직후 부산시는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지난해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일반기업은 0.8%, 창업 3년 미만 기업은 1.7%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2.14%~3.04%대의 변동금리 대출 지원이다.

BNK부산은행은 1000억원 특별자금을 마련하고 자영업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전담직원 7명을 배치해 금융상담 및 바쁜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섭스도 실시한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의 0.5%를 지원하며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를 통해 자영업자 맞춤형 컨설팅과 경영교육을 제공한다.

㈜제로웹은 1만개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하고 향후 5년간 부산은행의 지원을 받아 관리한다.

부산일보는 협약과 관련한 자영업 지원내용을 전면 홍보하고,  ‘자영업 성공 연중 특별기획 기사’를 연재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과 내수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드릴 것”이라며, “올해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방향을 ‘상권 중심의 도시생태계 조성 및 골목산업화’로 정하고 지역에 특화된 5개 과제 30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결제수수료가 없는 제로페이 가맹점 및 이용자 확산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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