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 2018년 방과 후 학교대상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우수상 수상 지자체로 기장군이 선정됐다.  

‘방과 후 학교대상’은 방과 후 학교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학교와 교사, 강사, 지역사회파트너(지방자치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기장군은 2015년 제7회 방과 후 학교대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기장의 미래를 만드는‘이퇴계 프로젝트’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성장동력을 교육에 바탕을 두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은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 새롭고 창의적인 교육시책들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등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과 후 학교대상 시상식은 오는 1월 17일 더케이서울호텔 컨벤션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기장군은 ‘생활 속의 실천 교육도시’, ‘대한민국 교육 1번지 기장’ 조성을 목표로 세 살부터 여든까지 모든 군민을 아우르는 교육사업인 380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또 거점영어센터 4개소를 운영하고, 청소년영어캠프, 대학생멘토링사업, 문·예·체 멘토링, 창의독서 및 인성캠프, 창의과학체험사업, 향토문화재 체험교실, 교육공동체운영, 방과 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등의 사업읠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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