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당 및 저체온증상 보여 병원으로 이송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해양정수센터 앞 바닷가에 쓰러져 있던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기장소방서는 9월 24일 새벽 0시 29분께 바닷가 바위와 물 사이에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 신모씨를 해운대 백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이날 이곳 바닷가에 사람이 쓰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응급처치 후 신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쓰러진 상태로 의식은 있었지만 장시간 물에 누워 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혈당 및 저체온증상을 보이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낚시를 했던 신고자는 구조대의 구조활동을 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는 이날 이곳 바닷가에 사람이 쓰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응급처치 후 신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쓰러진 상태로 의식은 있었지만 장시간 물에 누워 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혈당 및 저체온증상을 보이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낚시를 했던 신고자는 구조대의 구조활동을 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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