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홍윤 기자>=기장군이 군민들의 인문학 이야기를 찾아나선다.
군은 ‘2018년 기장 인문학 에세이 공모전’ 과 ‘제4회 인문학글판 창작시 및 문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2016년 인문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8년 기장 인문학 에세이 공모전’은 ‘기장 인문도시 체험에세이’를 주제로 △기장 인문도시 프로그램 체험수기, △기장군에서 실시한 인문학 프로그램 체험수기 △ 인문도시 기장을 위한 아이디어 등 기장에서 인문학과 함께한 이야기를 짧은 글로 풀어내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씩 총 12명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4회 인문학글판 창작시 및 문안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항상 인문학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며, 올해 총 176개의 글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감동, 따뜻한 감성과 훈훈한 정, 기장의 이미지와 정체성 등을 주제로, 12행 이내의 창작시 부문과 25자 이내의 창작 또는 발췌문안 부문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10월 초 총 45여점을 선정해 당선자를 발표한다.
두 공모전 모두, 기장군민이면 참여가능하며 ‘에세이 공모전’은 오는 10월 7일까지 군청 홈페이지(www.gijang.go.kr)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ori1316@naver.com)로 접수하면 되고 ‘글판 창작시 및 문안 공모전’은 9월 28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청 도서관과 전화(051-709-3941:글판 창작시 및 문안 공모전 담당 / 051-709-3942:에세이 공모전 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