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규모 연꽃단지, 철마 웅천리 중리마을에 조성

만개일에 맞춰 22일, 단지일원서 홍보행사 진행

<정관타임스/홍윤 기자>기장군은 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만여㎡의 연꽃단지를 철마면 웅천리 중리마을 일원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꽃단지에는 홍연, 백연, 황연, 수련 등의 연꽃이 지난달 말부터 한창 꽃망울을 터트려 고고하면서도 순수한 자태를 자랑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고 있다.
이에 연꽃의 자태를 카메라에 담기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아오고,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멋진 장관을 선물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연꽃개화와 맞춰 군과 중리연밭단지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철마면 웅천리 250번지 일원에서 “철마 중리마을 연꽃단지 홍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보행사에서는 중리마을 농산물직판장에서 연꽃차·연밥·연막걸리·연두부와 지역농산물(찰옥수수·토마토 등) 판매 및 동부산농협 철마 우쿠렐레 문화반, 접시꽃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