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개표장] 속도내는 기장군 개표...제2선거구 시의원 선거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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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개표장] 속도내는 기장군 개표...제2선거구 시의원 선거 '치열'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8.06.1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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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더딘걸음을 이어가던 기장군 개표가 속도를 내고 있다. 개표결과들이 속속 나오면서 득표추위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경합을 보이는 선거는 기장군제2선거구 시의원 선거다. 새벽 1시 27분 현재 개표율은 18.65%로 김쌍우 바른미래당 후보가 34.6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승우 자유한국당 후보는 33.78%, 구경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1.59%로 김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개표율 23.4%인 기장군수 선거는 오규석 무소속 후보가 41.19%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정동만 자유한국당 후보(25.37%), 이현만 더불어민주당 후보(24.60%)가 업치락 뒤치락을 하고 있다. 장수수 후보는 5.49%를 권상섭 후보는 3.32%를 득표하고 있다.
개표율 36%를 보이는 기장군나선거구 군의원 선거에서는 황운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4.03%로 앞서고 있다. 김대군 자유한국당 후보가 25.41%로 황 후보를 추격하고 있고, 박홍복 자유한국당 후보는 23.04%를 득표중이다. 신대겸 무소속 후보는 10.49%를 김부진 바른미래당 후보는 7%를 득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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