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시대적 과제 실천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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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대적 과제 실천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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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17.01.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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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쌍우 부산시의원
김쌍우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photo=정관타임스DB
글=김쌍우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2017년」 희망의 새 해가 밝았습니다.
 
역사학자 토인비는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라는 동일한 패턴을 반복하면서 인류문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준비된 자는 흥하고 준비되지 못한 자는 이름도 없이 사라져 갔습니다.
우리 기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2016년 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반성할 부분은 반성함과 동시에 우리 앞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를 제대로 실천하고 자신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할 시기입니다.

그 동안 우리 기장은 군민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도시철도 기장·정관시대」를 열기 위한 첫단추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1단계인 부전~일광 구간이 12월29일 개통되었으며 울산까지 연결할 2단계도 2018년이면 개통될 예정이며 이와 연계할 정관선(좌천~정관)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부산-울산 광역경제권의 중심이자 향후 기장군 미래의 경제성장동력을 제공할 중입자가속기사업은 도입초기부터 엉망으로 진행되었지만 이제 잘못된 부분을 보완하고 제대로 추진하기 위하여 정치권을 중심으로 지혜를 모으고 있으며, 교육특화도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장읍 등 도시기반시설구축, 정관신도시 및 일광신도시, 장안택지, 달음산국립자연휴양림, 영화종합촬영소 건립 등 우리앞에 주어진 과제들을 풀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기장군민 여러분!
“역사는 강물이 흘러가듯 마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간 깨어 있는 사람들에 의해 창조되어 가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제 기장발전을 위해서 앞장 선 지도자부터 기장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 그 어느 때보다 지역민의 힘과 지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기장군민 여러분!
지금은 비록 찬바람이 몰아치는 계절이지만 찬바람이 몰아치면 칠수록 이는 우리 앞에 봄이 멀지 않았음을 알려 주는 계절의 신호임을 인식하고 우리 모두의 소망인 「희망의 땅 기장건설」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오늘이 비록 어려우시더라도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가지 않은 길,
「2017년」 새 해에는 늘 건강하시고 더 큰 결실이 있기를 소망하며 큰 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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