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차성문화제 10월 29일 토요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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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차성문화제 10월 29일 토요일 개막...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10.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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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경서의 축하공연 무대...전통문화명인들의 퍼포먼스 눈길
읍면대항 축구 및 족구대항전 등 체육행사도 열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제16회 차성문화제가 10월 29일 개막한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0월 29일과 10월 30일 이틀 간 월드컵빌리지 일원에서 차성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 ‘제16회 차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처음 열린 차성문화제는 기장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열렸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올해 차성문화제는 기획행사와 체험행사, 공연행사, 전시행사, 부대행사로 나뉘어 열린다. 

기장군민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첫날인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권원태 연희단의 줄타기 공연과 무형문화재 배무삼 지연장의 대형 연날리기 시연, 서예가 효원 박태만의 한글 서예 퍼포먼스 등 전통문화 명인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특별한 음악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 펼쳐진다. 국악 보컬리스트 하윤주와 팬텀싱어로 알려진 테너 이동신, ‘밤하늘의 별을’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수 경서, 부활(보컬 박완규)이 출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차성문화제 둘째 날인 10월 30일에는 오후 1시부터는 기장군민 예술한마당이 펼쳐진다. 기장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청소년 어울마당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가수 장민호와 강진, 소명, 진시몬, 조정민, 요요미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부산MBC ‘가요베스트’ 무대가 펼쳐진다. 

기장군민 민속놀이 한마당과 읍면별 축구, 족구 대항전 등 체육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MBTI 전문가와 함께하는 성격테스트, △차성문화제 인생네컷, △퍼스널 컬러테라피 △향토음식 체험, △연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 문의 051-709-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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