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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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2.10.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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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효원 박태만 선생의 붓글씨 시연 리허설 모습. /김항룡 기자

<기장월드컵빌리지/김항룡 기자>=서예가인 효원 박태만 선생이 기장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차성문화제에서 '붓글씨 시연 리허설'에 임하고 있다. 

효원 박태만 선생은 이날 무대를 가득 채울만한 크기의 대형 흰 천막이 민선 8기 정종복 호의 슬로건이기도 한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이란 슬로건을 써 축제 참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 선생의 퍼포먼스를 지켜본 한 군민은 "군정 슬로건이 조금 낯설었는데, 퍼포먼스를 통해 선생님의 필체로 슬로건을 대하니 느낌이 새롭다"고 말했다. 

효원 박태만 선생은 10월 29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제16회 차성문화제 개막식에서 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효원 박태만 선생은 서예가로, 기장에서 거주하고 있다. 부산미술대전과 천태서예대전, 청남휘호대회 등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수십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했다. 묵우서숙 주재와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장향교와 기장문화원 등에서 서예를 알리고 있다. 그의 서예작품은 기장군청 로비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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