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읍발전협의회,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엘리베이터 대신 개단을 이용하고, 투명패트병은 따로 분리수거를 한다. 음식물 쓰레기가 되도록 나오지 않도록 적절한 양의 건강식단을 즐긴다.
길놀이 퍼레이드 환경캠페인에 나선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방법이다.
정관읍발전협의회(회장 장해동) 환경캠페인이 제8회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가 열렸던 지난 10월 22일 열렸다.
빨주노초파란보 형형색색 우산과 옷을 입은 캠페인 참여주민들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자", "투명패트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저마다의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담긴 현수막을 선보이며, 지구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정관읍발전협의회 관계자는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캠페인에 참여해 준 군민들께 다시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정관읍주민발전협의회가 준비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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