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철마면 이곡리에 위치한 한 유통업체 냉동창고에서 불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4월 6일 오전 9시 30분께다.
냉동창고 인근 밭에서 일을 하던 오 모씨가 냉동창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또 해당 냉동창고 회사 직원에게 알려 해당직원이 창고에 비치된 소화기 등 초등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초등진화에 실패 소방대원들이 온 뒤에야 불은 진화됐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