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이명숙 기자>=재능기부로 제작된 원목가구가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전달됐다.
한수원반딧불공방동호회 회원들은 11월 18일 직접 제작한 책상과 서랍장 등 500여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장군 인재양성과에 기증했다.
한수원반딧불공방동호회는 ‘작은 불빛을 모아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 출범했다.
또 지난 2014년부터 한수원 새울본부 인근 지역 결손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원목가구를 제작해 전달해 왔다.
한수원반딧불공방동호회원들이 기장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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