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발표...독거노인 지원과 물가모니터링도 실시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이 실시되고 확진자 발생에 대비 비상근무조가 운용된다.
교통대책 상황실이 마련되며, 저소득 계층과 무의탁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9월 28일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종합대책에는 선별진료소 운영과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점검반 운영, 성수품 수급상황 및 물가 모니터링 실시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혹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 77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추석 연휴기간 비상청소체계도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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