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변철우 기자>=태풍이 지나간 임랑해수욕장, 폐장한 해수욕장의 백사장은 한적했다. 비어 있는 모래사장은 뜨거운 햇빛과 가시지 않는 더위가 채우고 있었다. 임랑해수욕장 한켠에는 임랑서핑학교가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이들은 서핑보드를 들고 바다로 향한다. 화려했던 여름은 갔지만 바다의 매력을 계속 즐기고 있는 것이다. 바다를 통해 도전을 이어가는 열정 그속에서 또 다른 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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