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은 7월 13일 벡스코에서 선출직공직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이후 1년의 성과를 보고하고 평가하는 시간이라는 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설명.

‘우리, 다시 지역 속으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전재수 시당위원장, 더민주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 6명, 구청장 13명과 광역의원 41명, 기초의원 101명 등 16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날 시정 1년을 평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은 의정활동 1년을 되돌아보며 모범조례 등을 소개하며, 부산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노기태 강서구청장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기초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명원 해운대구의회 의장의 일선 기초의회의 활동보고를 하며, 전재수 시당위원장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관계자는 “이번 선출직 공직자 대회를 통해 지방선거 이후 1년의 성과를 평가, 반성하고 다가오는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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