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해수욕장에서의 휴식...삶의 활력 되길"
상태바
"일광해수욕장에서의 휴식...삶의 활력 되길"
  • 박현우 기사
  • 송고시각 2019.07.01 10:42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광해수욕장번영회, 개장식 열고 쾌적한 해수욕장 다짐
왼쪽부터 김진태 번영회장, 정성원 부회장, 김희진 부회장, 황효철 감사, 원시명 사무국장이 개장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번영회 회원들은 '쾌적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힘을 쓰기로 했다. /박현우 기자

<정관타임스/박현우 기자>=“일광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피서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일광해수욕장에서의 즐거운 휴식이 삶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7월 1일 본격 개장을 앞두고 일광해수욕장번영회가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자며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광해수욕장번영회(회장 김진태, 이하 번영회)는 6월 30일 오후 일광해수욕장 임해행정봉사실 1층 주차장에서 ‘일광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진태 일광해수욕장번영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현우 기자
일광해수욕장 개장식 모습. /박현우 기자

이날 개장식은 7월 1일 개장일에 앞서 하루 일찍 열렸다.  

이날 개장식은 정성원 번영회 부회장의 ‘개장’ 선언으로 시작됐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임원소개가 이어졌으며 번영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진태 회장은 환영사에서 “일광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피서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즐거운 휴식이 삶의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일광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소방대와 기장경찰서, 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번영회 회원과 상인들께서는 쾌적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광해수욕장은 기장 8경 중 3경이다. 주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일광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수욕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사진은 수변공연장 무대에서 분수를 즐기는 모습. /박현우 기자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