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단한 부경평생교육원 드론축구단, 기장프리마켓서 드론축구시연
5대 5 경기로 한 대의 드론이 골대 통과하면 득점
<정관타임스Live/김종한 인턴기자>=드론이 벌이는 축구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드론축구단을 창단한 부경평생교육원은 기장군프리마켓이 열리는 9일부터 10일까지 기장중학교 앞에서 드론축구단 시범을 보인다고 밝혔다.
드론축구는 10개의 드론이 2개의 팀으로 나뉘어 열린다. 5개의 드론이 한 팀을 이뤄 상대의 방해를 따돌리고 골대에 입성하면 점수를 내는 방식이다.
골대 입성까지 상대 드론의 방해를 뚫어야 하기 때문에 공중에서 부딛히는 경우도 발생한다.
남문원 부산평생교육원 드론축구단장 "드론축구경기장이 없기 때문에 정식경기는 하지 않지만 드론축구를 이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연이 준비돼 있다"면서 "드론을 작동해 볼 수 있는 체험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Tag
#N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