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수목원 관람객 32만명 돌파...5월엔 ‘장미’선보일 예정
상태바
해운대수목원 관람객 32만명 돌파...5월엔 ‘장미’선보일 예정
  • 이명숙 기자
  • 송고시각 2022.04.21 08:17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장일보/이명숙 기자>=해운대수목원이 누적 관람객 32만 명 돌파했다. 봄맞이 새 단장도 준비하고 있다. 

쓰레기 매립장에서 시민휴식처로 변신한 해운대수목원이 봄맞이 새단장에 들어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해운대수목원 내에 장미원과 생태연못을 확대 조성하고, 포토존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해운대수목원은 과거 석대쓰레기 매립장으로 1987년부터 1993년까지 만 6년간 약 1300만㎥의 쓰레기가 묻힌 부산의 대표적 혐오시설이었다. 

수목원으로 조성된 이후 지난해 임시 개방됐으며, 최근 누적 관람객 32만 명을 돌파했다.

부산시는 장미원과 생태연못, 초식 동물원 등을 재단장하고,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 

부산시에 따르면 내달 장미원에서는 200여 종 5만여 본의 장미를 만나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