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선정 마친 연합기숙사...조속 건립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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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선정 마친 연합기숙사...조속 건립 가능할까?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10.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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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한국장학재단 찾아 빠른 추진 부탁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를 찾은 오규석 기장군수가 재단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를 찾은 오규석 기장군수가 재단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군을 비롯한 원전소재 4개 지자체가 서울에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정상궤도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장군에 따르면 대학생 연합기술사 건립사업은 지난 5월 부지선정을 마쳤다. 또한 지금은 도시관리계획 입안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당초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대학생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하 2층, 지상 20층의 규모로 원전소재 지역 4개 지자체 출신 학생 500명과 지방 저소득층 학생 300명 등 약 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건립될 예정이었지만 부지선정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늦어졌다.

그러다 지난 5월 부지선정이 결정되면서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규석 기장군수는 10월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를 찾아 대학생 연합기숙사의 조속한 건립 추진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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