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4월 5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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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4월 5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적용
  • 안봉현 기자
  • 송고시각 2021.04.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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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밀집도 1/3, 고교2/3 유지(단, 고3 예외)
유치원, 초 1,2학년은 제외키로

<기장일보/안봉현 기자>=4월 5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5일(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서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지난 4월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시가 4월 2일부터 적용하는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감안한 것이다.

따라서 부산지역 초.중학교는 학년에 관계없이 밀집도 3분의 1, 고등학교는 밀집도 3분의 2를 각각 유지토록 했다.  

다만, 초·중학교의 경우는 탄력적 학사운영 등으로 동시간대 밀집도 3분의 1을 유지하는 선에서 최대 3분의 2까지 운영할 수 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를 하도록 하고,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학교 밀집도 적용에서 제외키로 했다.

또한 초·중·고 300명 이하와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수 25명 이하인 소규모학교와 특수학교(급)은 지역상황과 학교여건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기초학력·중도입국 학생에 대한 별도 보충지도와 돌봄·방과후학교에 대해서는 밀집도 기준 적용이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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