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직장인 기장군민, 코로나19 확진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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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직장인 기장군민, 코로나19 확진판정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1.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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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직장 내 감염추정...역학조사 중"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기장군민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직장내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월 19일 기장군은 이날 오전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판장을 받은 울산902번 확진자의 거주지가 기장군이라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울산902확진자는 울산895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장군은 확진판정 직후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을 투입해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와의 전시상황"이라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 백신을 맞기 전까지는 이 전쟁터에서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유일한 무기가 마스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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