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을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8일 저녁 기장군청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기장해수담수공급반대주민대책협의회와 군민 50여명이 참석했다. 해수담수 주민투표를 촉구하는 끝장 농성투쟁도 5일째 이어졌다.
한편 해수담수화수돗물 일방 공급사태는 9일 전기를 맞는다. 지난 7일 부산시청을 찾는 반대주민들이 서병수 시장에게 전한 두 가지 요구사항에 대한 회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대 주민들은 7일 서병수 부산시장과 상수도사업본부에 강제통수 중단과 주민투표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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