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재즈 축제...가봐야 하는 이유?
상태바
5일간의 재즈 축제...가봐야 하는 이유?
  • 최주경 기자
  • 송고시각 2020.10.27 08:01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로스오버 국악 이희문·가수 최백호·재즈페스티벌 1위팀 공연....

<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깊은 재즈 선율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크로스오버 국악 이희문과  가수 최백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주인공 김목경 밴드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제7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이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일간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에서 개최된다.

공연 첫날인 10월 27일에는 2019 해운대재즈페스티벌 재즈루키컨테스트 1위 팀인 한유정 쿼텟과 2017년 1위 팀인 Mo Better가 출연, 신선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10월 28일에는 블루노트의 명반을 오리지널 편성으로 앨범 그대로 연주하는 ‘Play Bluenote Masterpiece Vol.1’이 재즈 마니아들을 찾아간다. 

10월 29일에는 대한민국 블루스의 황제로 불리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의 주인공 기타리스트 김목경 밴드가, 10월 30일에는 호소력 깊은 목소리의 가수 최백호가 음악의 선율로 가을을 촉촉이 적셔줄 예정이다.

31일 토요일은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세계 음악계 충격을 던진 국가중요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 이희문이 리드하는 ‘오방神과’ 프로젝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희문이 직접 오방神으로 분해 중생(관객)들과 함께 고통과 번뇌로 가득 찬 속세를 탈출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페스티벌 내용 확인과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연티켓: J석 4만원, R석 3만5000원, S석 2만5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