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노인복지관, 치매발병고위웜군 어르신 대상 7월부터 실시
치매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상담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정관노인복지관은 치매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부터 찾아가는 치매예방인지활동서비스인 ‘기억튼튼’ 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억튼튼’은 사회복지사가 어르신 가정으로 매주 방문해 인지기능 회복, 신체활동, 건강 및 영양상담, 정서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치매 발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고령, 독거, 인지저하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정관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건강 악화 예방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억튼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성모 씨는 “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찾아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다”면서 “힘든 점을 상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문의 정관노인복지관 051-792-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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