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 가꾸기, 책카페, 마을공방, 마을신문제작...
상태바
자투리땅 가꾸기, 책카페, 마을공방, 마을신문제작...
  • 온라인팀
  • 송고시각 2020.02.04 09:48
  • 댓글 0
  • 유튜브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마을에 필요한 사업은?

부산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참여마을 2월 17일까지 공모
최대 700만원 지원...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통해 행정지원도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자투라땅 소공원 가꾸기, 마을신문 제작, 책카페, 마을공방, 마을학교, 마을텃밭···.

부산시로부터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으며 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사례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마을공동체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오는 2월 4일부터 2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마을공동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소재지 관할 구·군 해당 부서에서 받는다.

총사업비는 2억 원, 사업별 최대 700만 원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신청서 및 현지조사,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결과 발표한다.

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금액을 탄력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공
또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컨설팅단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과 행정절차 등에 전문가의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율적·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해 확대 시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051-888-416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