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자유바다, 대원 대상 첫 수업...발굴된 이야기 연극으로 각색 예정
<정관타임스/변철우 기자>=기장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는 발굴대가 최근 출범 활동에 돌입했다.
기장의 숨은 이야기 발굴에 참여할 '기장야화발굴대'를 모집해 온 극단 자유바다는 9월 19일 기장 대라도서관에서 첫번째 수업을 시작했다.
극단 자유바다에 따르면 '기장 야화 발굴대'는 향후 기장지역의 인물과 역사, 문화에 대한 숨은 이야기 발굴에 참여하게 된다. 또 발굴된 이야기를 낭독연극으로 발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혜란 극단 자유바다 대표는 "함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고 살을 붙이고 생생하게 되살려 내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10-3577-3092
Tag
#N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