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특산품 보급 위한 마케팅 전문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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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특산품 보급 위한 마케팅 전문인력 키운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9.07.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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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부산기장직업학교, 기장특산품 보급화를 위한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7월 29일 개강 15명 선발 예정...부산기장직업학교서 접수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기장 특산품 보급을 위한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이 개설 운영된다.

7월 9일 기장군은 부산형 OK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사업인 ’기장 특산품 보급화를 위한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미역·다시마 등 영세한 생산자들이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토록 전문 마케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과 부산기장직업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며, 교육기간은 7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신청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접수는 부산기장직업학교(051-721-8022)에서 하면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우수어업 생산자가 우수한 품질의 생산품을 갖고도 체계화된 마케팅 시스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런 점을 착안하여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장군은 동부산관광단지 일원에 개발 중인 대규모 점포 및 숙박시설 등 입점과 관련 ‘동부산관광단지 특화산업 인력 양성사업’을,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모다-일 청년인턴지원 사업’, ‘청년 Dream 창업 지원 사업’, ‘치매환자 쉼터 및 치매가족 카페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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