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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O 승리 거둔 기장 프로복서 김중섭 군 이야기기장고 김중섭 군, 제9회 복싱M 4라운드서 최승현에 TKO 승
김항룡 기자 | 승인2019.06.20 16:11 | 조회수 : 817

어려운 가장 형편 딛고 힘든 프로 테스트 통과
세번째 경기만에 화끈한 KO 승리
후견인 자처 김기현 기장 리복싱체육관장 도움 커
김기현 관장, "김중섭, 챔피언 목표로 강한 훈련 소화 중"

<정관타임스/장수수·김항룡 기자>=기장 출신 프로복서 김중섭이(리복싱체육관 소속·기장고 3학년)이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제9회 복싱M 4라운드 퍼레이드에서 짜릿한 TKO 승리를 거뒀다.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거둔 승리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김중섭은 지난 5월 25일 경기도 평택에서 열렸던 이 대회에서 최승현(김현숭체육관 소속)을 맞아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1라운드 경기 초반 잽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나선 김중섭은 최승현에게 레프트 훅과 어퍼컷을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모습. /리복싱체육관

하지만 쉼 없이 공격을 퍼부었고 강력한 라이트 훅을 최승현의 안면에 적중시키며 한차례 다운을 얻어 냈다. 곧이어 상대 바디에 스트레이트 공격을 성공시키며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몰아갔다.

2라운드에 승부에 나선 김중섭은 앞 손 훅과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적절히 섞은 공격으로 기회를 만들어 냈고, 상대의 안면에 원투 공격을 성공시키며 TKO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승리의 뒤에는 김중섭 군의 재능과 열망, 주변의 도움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트레이너인 김기현 기장 리복싱체육관 관장의 도움이 컸다.

주변에 따르면 김중섭은 기장중학교 3학년 때 복싱을 시작했다. 처음 친구를 따라 복싱체육관에 가게 된 것이 계기가 돼 운동을 시작한 김중섭은 재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운동은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김중섭 선수가 승리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훈련 중인 김중섭 군.

이를 알게 된 김기현 관장은 김중섭 군의 후견인을 자처했다. 훈련 용품과 훈련에 필요한 일체 비용 등을 물심양면 지원했다. 그 결과, 2018년 5월 KBF주관 프로 테스트를 통과했다. 기장 유일의 프로 복싱 선수가 된 것이다.

같은 해 7월에는 울산에서 첫 데뷔전을 치렀으며 경기도 평택에서 3경기 만에 화끈한 KO승을 거두며 차세대 유망주로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김기현 관장은 “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중섭 군은 빠짐없이 강한 훈련을 소화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서 “신인왕 등극이 1차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포스터 모습.

김항룡 기자  j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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